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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사진=김태호 PD 트위터] |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뉴스핌=장윤원 기자] 월드스타 싸이(36)의 미국 뉴욕 공연에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깜짝 등장했다.
싸이는 지난 12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열린 ABC 방송 연말축제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2013'에서 '강남스타일' 무대를 가졌다.
이날 열정적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무대에 난입(?)한 유재석 노홍철 하하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모습과 똑같은 의상으로 관중들을 열광케했다.
유재석과 노홍철은 싸이의 '말춤'을 선보이며 관객 및 시청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노홍철은 각각 자신의 대표 댄스인 '메뚜기춤'과 '저질 댄스'를 선보이는 등 뜨거운 열기를 몰아갔다.
하하는 자신의 '무한도전' 캐릭터였던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스타일로 단장해 이들의 '강남스타일' 무대에 가세했다.
한편 유재석은 이번 공연을 위해 30일 밤 생방송 SBS TV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자마자 미국으로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와 함께한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퍼포먼스가 끝난 뒤, '무한도전'의 김태호(38)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와우! 뉴욕은 무도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 유재석이 무대 위에서 싸이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남스타일' 무대 막바지에는 지난해 11월18일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싸이와 합동 무대를 꾸민 래퍼 MC 해머(51)가 나와 또 다시 싸이와 호흡을 맞췄다.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덩달아 미국서 인기 좀 올라가라"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 진짜?" "유재석 노홍철 하하 ABC 출연이라니 의리 대박" 등 흥미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