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이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KLPGA 소속 선수 11명(이정연,윤슬아,장지혜,정혜진,김혜윤,변현민,심현화,이미림,이민영,김세영,장하나)은 24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 대한사회복지회재단 영아원에서 어린이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고 26일 KLPGA가 밝혔다.
또 이날 오후에는 14명(이정연,서보미,이보리,조아람,윤슬아,장지혜,윤지영,윤채영,김다나,허윤경,최혜용,김지현,정연주,배희경)이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선수분과위원회 이정연 위원장은 “매년 작은 손길과 도움이지만 이런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상금랭킹 20위 안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석여부를 결정했지만 앞으로는 투어 전체 선수의 의견을 모아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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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 의정부 대한사회복지회재단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KLPGA 소속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