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죠스떡볶이 해당 가맹점 점주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고 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보아하니 페북에서 저희집이 난리네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고 씨는 "어제 출근을 안해서 상황을 잘 모르지만 손님께서 댓글이랑 메시지를 다 막아 놓으셨네요"라며 "사과하고 싶습니다. 저희 집 상황도 있는거니 제 글을 보시면 연락을 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몇 가지 의문점을 제기하는 동시에 "매장이 좁다 보니 빨리 먹고 가시라고 한 것 같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순익도 남지 않는다.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매장 상황을 이해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고 씨가 게재한 사과문은 최근 서울 시내 죠스떡볶이의 한 매장을 방문했다가 직원들의 불친절에 화가난 소비자가 게재한 글에 대한 답변.
지난 16일 한 소비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국 바이어 2명을 데리고 쇼핑 후 죠스떡볶이 OO점을 들렀다"며 "세트로 시켜서 맛있게 먹고 음식이 조금 남았길래 호텔에 있는 일행에게 맛 좀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포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글을 올렸다.
소비자에 따르면 매장 직원은 남은 음식을 포장하면 포장값도 안나온다며 거절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더니 다른 직원에게 신경질적인 말투로 "해달라잖아 해줘! 아 뭘 그걸 따로 해줘 그냥 하나로 싸"라며 불친절한 태도를 보였다고.
이후 해당 글은 처음 글이 게재된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죠스떡볶이는 논란의 중심에 서게됐다.
한편 18일 죠스떡볶이 측은 자사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