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3주 연속 프러스를 기록했다.
9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0.45%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주식형펀드는 0.22%를 기록했고 중소형주와 코스닥지수의 부진으로 중소형주식펀드는 -0.98%의 수익률에 그쳤다. 배당성향이 높은 배당주식펀드는 0.23%,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의 주간 성과는 0.99%로 소유형 중 가장 양호했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4%와 0.05%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인 채권알파와 시장중립펀드는 각각 -0.03%, -0.09%의 수익률에 그쳤지만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07%의 성과를 냈다.
중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조선, 화학, 건설 업종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주간성과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한화아리랑조선운상장지수(주식)’펀드가 3.09%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주간성과 상위권을 차지한 ‘한화아리랑화학상장지수(주식)’펀드와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펀드도 각각 2.74%, 1.99%의 수익률로 기록했다.
반면,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펀드는 소비관련주 약세에 따른 영향으로 -4.38%의 수익률로 집계됐다.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약화되고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로 채권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국내채권펀드 수익률은 -0.03%에 머물렀다.
해외주식형펀드도 2.03%의 수익률로 3주째 플러스 성과를 냈다.
인도주식펀드는 한 주간 4.06% 상승하며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인도 정부가 성장 촉진을 위해 추가로 경제개혁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호재가 됐다.
지난주의 부진을 털어내며 러시아주식펀드는 3.78%의 성과를 냈다. 독일 의회가 그리스 지원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해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중국주식펀드는 2.21% 수익률을 기록했다. 브라질주식펀드와 일본주식펀드는 각각 1.61%, 1.19%로 집계됐다. 아시아신흥국주식펀드는 1.66%, 아시아태평양주식펀드는 1.65%의 성과를 냈고 상대적으로 일본비중이 낮은 아시아태평양주식펀드(ex J)주식펀드는 1.06% 수익률을 올렸다.
섹터펀드 중 금융섹터펀드가 한 주간 1.48% 상승하며 가장 양호한 모습을 보였고 멀티섹터 펀드가 1.37%의 성과를 기록했다. 에너지섹터는 0.30% 상승했다. 반면 기초소재섹터와 소비재섹터가 각각 -1.35%, -0.29%로 마이너스 성과를 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