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10월 경상수지 58.2억달러 흑자…9개월 연속 흑자 (상보)

기사입력 : 2012년11월28일 08:08

최종수정 : 2012년11월28일 08: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윤혜경 기자]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58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9개월째 연속 흑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0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58억2000만달러를 나타냈다.

10월중 수출은 482억1000만달러로 9월 475억7000만달러에 비해 6억4000만달러 증가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0.4% 늘어났다.

수입은 430억달러로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52억1000만달러를 기록, 전월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수지 흑자규모는 지적재산권 및 여행수지 개선으로 전월의 3억2000만달러에서 3억8000만달러로 확대됐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배당과 이자수지 개선으로 전월의 2억달러에서 5억2000만달러로 늘어났다.

이전소득수지 적자규모는 지난달 1억달러에서 2억9000만달러로 확대됐다.

금융계정의 유출초 규모는 전월의 49억3000만달러에서 72억7000만달러로 크게 확대됐다.

직접투자의 유출초 규모는 해외직접투자가 줄어들어 전월의 23억8000만달러에서 9억8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증권투자는 외국인 증권투자의 순유출로 전월의 26억7000만달러 유입초에서 46억6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됐다.

파생금융상품 또한 전월의 3억6000만달러 유입초에서 1억4000만달러 유출초로 전환됐다.

기타투자는 현금 · 예금의 순유입 전환 및 대출회수 등으로 전월의 41억9000만달러에서 3000만달러로 큰 폭으로 축소됐다.

준비자산은 14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자본수지는 균형수준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윤혜경(zzenobi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