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27일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렵연합(EU)이 그리스의 추가 부채 삭감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 증시는 2009년 저점까지 밀려나며 1% 넘게 급락하고 있다.
성장 민감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은행들의 대출 제한이 중국의 성장세를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냉각시키고 있다.
중국 증시의 급락하고 있는 영향으로 홍콩 증시의 상승세도 한풀 꺾인 모습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1.22%, 24.69포인트 내린 1992.54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12%, 27.24포인트 오른 2만 1887.80포인트다.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그리스 합의 소식에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엔화도 약세로 돌아서며 닛케이지수의 9400선 돌파를 지원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37%, 34.36엔 오른 9423.30,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27%, 2.10포인트 오른 781.6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두 지수 모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엔화의 초반 강세로 하락 출발했지만 그리스 합의 소식과 함께 엔화가 약세로 돌아서자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대만 증시는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부 대형주들에서 차익 매물이 출회된 것을 두고 최근의 랠리가 단기에 그칠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31%, 22.83포인트 오른 7430.20으로 이날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도 그리스발 호재에 192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7%, 16.69포인트 오른 1925.20으로 장을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