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3일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단기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 유지.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원전 가동률 하락에 의한 LNG 발전량 증가와 전기판매가격 상승으로, 장기로는 2016년까지 발전 설비 증설로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지난 10월 광교 발전소(141MW, 2011년 말 발전용량의 10.2%)가 가동을 시작해, 향후 전기 판매량이 증가하고, 2015년 10월에는 동탄2 발전소(847MW, 2011년 말 발전용량의 60.0%)가 신규 가동될 것이란 예상에 따른 것이다.
한편, 지역난방공사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돼, 시장 컨센서스(98억원)를 상회했다.
주 연구원은 "LNG 발전량 증가와 전기 판매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발전량 증가 이유는 한국전력의 원전 가동률 하락으로, 이를 대체하는 LNG 발전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 정부의 원전 안전 강화 정책으로, 원전 가동률 하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014억원보다는 적겠지만, 전년동기보다는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