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선물환율이 상승했다.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악화됐고 유로존 우려로 간밤에 뉴욕증시 등 글로벌증시가 약세를 지속한 데 따른 것이다.
16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089.40/109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10/0.0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1.5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088.2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율 종가인 1086.70원보다 1.50원 상승한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088.50원, 1090.70원을 기록했다.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가 경제지표 악화로 하락세를 이어갔고 유럽에선 영국, 독일, 프랑스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급등하며 1년 반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81.15엔으로 급등했고 유로/달러는 1.2777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