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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뒤 흔한 모습 [`수능 뒤 흔한 모습`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뉴스핌=이슈팀] 수능이 끝난 뒤 볼 수 있는 흔한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능 뒤 흔한 모습'이란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수능 뒤 흔한 모습' 사진 속에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그간의 회포를 풀듯 교과서와 각종 참고서 등을 모두 버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모습은 수능이 끝난 뒤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풍경.
'수능 뒤 흔한 모습'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때만 저런게 아니었네~ 신기하다" "아 추억돋아. 나도 저랬는데.. 저땐 저거 버리면 공부에서 벗어날 줄 알았지" "친구한테도 안보여줬던 피같은 족보가 쓰레기가 되는 순간" "저도 어제 시원하게 버렸습니당!" "저 때가 제일 자유롭고 신났던 때" "선상님들 밑에 서계시다고 다치십니다잉" "선배님들.. 쓰지 않은 깨끗한 책은 조용히 후배들한테 물려주는 걸로 합시다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