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KB투자증권이 라오스에 초등학교를 지어 기증하는 '무지개교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지개교실에서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 3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에서 학교를 건립했다.
지난 9일 개최된 완공식에는 왕위엔 군수와 교육청장, 나두왕 면장,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라오스 봉사활동에 참가한 KB투자증권 직원들은 학교의 마무리 공사작업과 벽화 그리기 등의 무지개교실 활동을 비롯해 미술교실, 과학교실, 미니올림픽 시간을 진행했다. 아울러 빈곤 어린이 가정에는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KB투자증권은 향후에도 해외 무지개교실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