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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공휴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뉴스핌=이슈팀] 한글날이 22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 된 가운데 2013년 공휴일 일수에 대한 네티즌들 관심이 뜨겁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년인 2013년 공휴일 수에 대한 게시물이 쏟아졌다.
게시물에 따르면 2013년 공휴일 날짜는 총 65일이며 주 5일 근무를 한다고 가정하면 116일이다. 이는 올해와 비교했을 때 하루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과 이어지는 이른바 ‘황금연휴’ 수는 올해보다 다소 늘었다.
삼일절과 석가탄신일(5월 17일)이 금요일이고, 추석(9월18일)이 목요일이기 때문에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총 5일간의 휴가가 주어진다.
아쉬운 것은 설(2월10일) 연휴와 어린이날이다. 설 연휴는 토요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사실상 월요일 하루만 쉬는 것이며 어린이날(5월5일)이 일요일이다.
소식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정엔 고향 내려가는 것 포기해야하나” “그래도 올해보단 좀 낫다. 올해는 황금연휴 깨진게 두 번이나 있었던 듯?” “추석연휴가 그나마 위안이네” “한글날 하루 늘어난 거 진짜 감사 세종대왕 만만세” 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