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가 4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한우 애널리스트는 8일 "엔씨소프트의 3분기 연결 매출은 182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며 "이는 신규 게임인 블래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게임인 리니지1,2와 아이온의 매출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대비 모두 감소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506억원으로 49.8% 증가한 것은 매출 증가와 인건비 등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엔트리브관련 파생상품평가이익 73억원과 소송관련 잡이익 98억원, 기부금 26억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은 400억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블래이드앤소울 매출은 3분기 수준을 예상하고 있고, 길드워2는 이미 200만장이 넘는 판매를 보였기 때문에 많은 매출이 4분기에 인식이 될 예정"이라며 "리니지1은 아이템 판매 등으로 인해, 리니지2와 아이온은 회사에서 업데이트 등을 통해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4분기는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내년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관건이라는 지적이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성장 동력은 블래이드앤소울 및 길드워2의 중국 등 해외 성공 여부"라며 "블래이드앤소울은 중국 텐센트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서비스를 할 예정이고, 길드워2는 중국의 공중망과 계약을 체결하여 진출할 예정이나 시기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