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4분기 실적부진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렸다.
전일 엔씨소프트는 3/4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822억원(+23.4% y-y, +24.1% q-q), 영업이익 506억원(+49.8% y-y, 흑자전환 q-q)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640억을 다소 하회하는 수치였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부진 배경에 대해 1) 리니지1 아이템판매 이벤트 부재에 따라 매출액 383억원 기록, 2) 아이온 신규게임에 의한 매출잠식 및 아이템 프로모션 부재에 따라 매출액 269억원 기록, 3) 예상보다 낮은 블레이드앤소울 매출액 (327억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엔트리브 관련 파생상품평가이익 73억원, 소송관련 잡이익(전체 잡이익 98억중 대부분) 등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고, NC재단 출연금으로 인해 26억원의 기부금이 발생했다.
다만 4/4분기 실적전망은 현재로선 긍정적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길드워2의 실적 본격화는 4/4분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길드워2 매출액 1357억원(패키지판매 1,204억원, 아이템매출 152억원)을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길드워2의 본격기여, 리니지1 아이템판매 이벤트 개선 등에 따라 4/4분기 매출액 2869억원, 영업이익 1112억원을 예상, 사상최대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다만 3/4분기 실적을 반영해 기존 게임 매출액 추정치를 하향조정함에 따라 2012년과 2013년 EPS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17.7%, 22.7% 내렸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기존 33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