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슈팀] 타블로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타블로는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와 그로인해 고통받은 자신과 가족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타블로는 "올 초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께서는 '타진요' 사건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다"며 "'타진요' 회원들은 나의 학력 뿐 만 아니라 아버지의 서울대 졸업까지 의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타블로는 "아버지께서는 10년을 견뎌 간암을 이겨내신 분이다. 하지만 '타진요' 사건 후 다시 쓰러지셨다"며 "'타진요'의 재판이 시작된 날 쓰러지셨던 아버지께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뇌농양 수술 후 올 3월 돌아가셨는데 '나 때문에'란 죄책감을 지울 수 없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타블로는 태블릿 PC와 관련해 병상의 아버지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타블로는 "아버지와 나눈 마지막 대화가 태블릿PC에 대한 내용이었다. 병상에서 적적하신 아버지께 태블릿 PC를 사 드리고 사용법을 자세히 설명해 드렸는데 일 관련 미팅 중 아버지께 태블릿 PC 작동법을 묻는 전화가 왔고 나도 모르게 짜증을 냈다"며 아버지와의 마지막 대화를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 유품을 정리하던 중 '태블릿 PC 완전 정복'이란 책을 발견했다. 아직은 내가 아버지의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기엔 두렵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타블로의 깜짝손님으로 아내 강혜정이 출연해 타블로와의 결혼과정과 딸 하루 양의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이슈팀(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