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화성 17라인의 가동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7라인은 비메모리 반도체 전용 생산라인으로 오는 2014년 1분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삼성 관계자는 2일 “(공사를) 중단을 하는 것은 아니고 시황이 좋지 않아 가동 시점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7일 4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시스템 반도체 전용 화성 17라인 착공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근 반도체 시황이 부진하면서 가동 시점을 조절하게 되는 상황을 맞았다. 글로벌 경기가 부진한 점도 이번 투자 속도 조절 검토에 큰 영향을 줬다.
다만, 일부 보도처럼 17라인의 공사가 중단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6월 착공에 들어갔고 지금도 공사 중인데 백지화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