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3/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나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3/4분기 실적은 부진이 예고 된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추가적인 실적부진이 제기되면서 주가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
25일 주식시장과 포털업계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올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270억~280억원으로 형성됐으나 실적발표가 임박하면서 추가, 하향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까지만 해도 다음의 3/4분기 영업이익은 280억원 수준이었다. 이후 실적 우려감이 불거지면서 최근에는 270억원까지 켄센서스가 떨어졌다.
이미 추가적인 다음의 실적하향이 이뤄진 것. 그럼에도 다음의 3/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했던 수준을 더 하회할 것이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달 22일 다음의 3/4분기를 실적을 하향 조정했다. 기존 수치 보다 10%이상 덜 나올 것이란 전망에 다음의 3/4분기 영업이익을 226억원으로 분석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3/4분기 실적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생각보다 더 안좋게 나올 것 같다"며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다음의 전체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처음에는 다음의 3/4분기 영업이익이 250억원 이상으로 봤다"며 "지금은 이 보다 훨씬 못미치는 실적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홍 애널리스트는 다음을 추천주에서 제외하고 목표주가도 제시하지 않았다.
이창영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도 다음의 3/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경기 영향으로 다음의 디스플레이 광고와 검색 광고가 기대보다 좋지 않은 듯 하다"며 "처음에 제시했던 수치보다 낮은 25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가 밝힌 수치도 다음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켄센서스에 부합하지 못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3/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25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실적부진 요인은 영업비용이 더 늘어나고 검색광고 성장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지적했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다음의 3/4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3/4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기존에 형성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버추어의 영업력이 약화됐고 경기상황도 나빠지면서 실적부진으로 이어진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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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