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지엠이 노사가 함께 인천지역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이 중 일부를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인근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가정 15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특히 연탄 배달 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민기 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호샤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꾸준한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따뜻함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이영숙 (74세, 부평구 산곡동) 씨는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좁은 골목을 지나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올해 겨울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차원에서 7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지엠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기금을 통해 연탄 총 17만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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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