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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충북을 지역균형발전·지방분권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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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당 선대위 출범식 …"박근혜, 균형발전 철학 없어"

 [뉴스핌=함지현 기자] 12월 대선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충청지역 표심잡기에 나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7일 "충북을 균형발전의 중심, 지방분권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17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명암타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북도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이번 대선은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살리느냐, 죽이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세종시를 없애려고 했던 세력, 국가균형발전을 폐기처분하려고 했던 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균형발전 정책은 미아가 돼버렸고 충북발전은 후퇴했다.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지연됐고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는 나뉘어졌다"며 "참여정부의 계획대로였다면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올해 안으로 12개 공공기관들이 입주하게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 쓴소리도 쏟아냈다.

문 후보는 "박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을 후퇴시킨 공동책임자고 지금도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새누리당 총선 공약집에도 균형발전 항목 자체가 없다. 국가 균형발전의 철학이 아예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새누리당은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 정책을 해왔다"며 "수도권 규제는 풀어주면서 지방의 아픔과 상처는 늘 외면해왔던 정당에 지역발전의 책임을 맡기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참여정부 시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만들고 추진했던 국정 경험도 갖고 있다. 감히 제가 적임자라는 말씀을 드린다"며 "참여정부를 뛰어넘는 정책으로 한 차원 높은 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을 거론하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진 정당이 충청북도를 책임지고 있다"며 "생명과 태양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은 이미 2011년, 전국 최초로 초·중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했고 충북도립대도 반값 등록금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계신 이시종 도지사와 단체장님들에 격려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권과 동시에 생명정보기술(BIT)산업 경제권을 육성하기 위한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이명박 정부가 지체시킨 진천·음성 혁신도시도 최대한 앞당겨서 완성하고 세종시, 청주·청원 통합시와 충남·경북의 신 도청 예정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충북도 내의 균형발전도 적극 지원해 충주·제천·단양 북부권 주민과 보은·옥천·영동 남부권 주민의 박탈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청주·청원 통합시를 인구 100만명의 중부권 핵심 도시로 키워 세종시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문 후보는 이후 충북 청원으로 이동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북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곳에 입주한 바이오, 의학, LCD, 태양광 산업들이 세계를 향해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여러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지역대학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인근 오송에 연구중심 병원을 세워 세계적 수준의 임상연구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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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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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 카타고에 첫 패배 안기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세계 최강 프로기사 신진서 9단이 인공지능(AI) 카타고의 벽을 넘었다. 신진서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쎈수학·한경 기신전 2국에서 바둑 AI 카타고를 상대로 290수 만에 흑 4집 반 승리를 거뒀다. [서울=뉴스핌] 생성형 AI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그래픽:CHAT GPT] 이로써 신진서는 지난 17일 1국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승자는 3국에서 가려진다. 이번 승리는 2점 접바둑으로 치러졌지만 의미가 작지 않다. 신진서는 현존 최고 성능의 바둑 AI로 평가받는 카타고를 공식 대국에서 꺾은 첫 프로기사가 됐다. 카타고는 그동안 프로기사들과의 연습 대국에서 2점 핸디캡을 주고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3점으로 버티는 기사도 많지 않았고, 4점을 놓고도 패하는 사례가 있었다. 신진서는 이날 초반부터 두텁게 판을 짜며 자신이 준비한 흐름으로 대국을 끌고 갔다. 신진서는 160수까지 우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판을 운영했다. 카타고는 중앙에서 전투를 걸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신진서는 192수와 194수로 카타고를 압박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카타고가 재차 중앙에서 변화를 만들었지만, 신진서는 자신의 구상을 지키며 끝내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10년 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 호선 대국에서 역사적인 1승(4패)을 거뒀다. 이후 AI의 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상황에서 나온 신진서의 2점 접바둑 승리도 인간 기사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신진서는 이번 대국 승리로 승리 수당 5000만원도 확보했다. 대국은 3번기로 진행되며, 신진서가 2승 이상을 거두면 부상으로 제네시스 G90을 받는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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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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