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4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기관 매도에 급락했다
- 코스피는 3% 넘게 밀려 6700선을 내줬다
- 반도체주 약세와 FOMC 경계가 하락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닥도 2%대 약세…개인은 양시장 순매수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14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3% 넘게 밀리며 6700선을 내줬다. 코스닥도 2%대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30포인트(3.14%) 내린 6692.61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14.37포인트(1.75%) 하락한 806.27에 출발했다.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9.61포인트(3.32%) 내린 6680.3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19.66포인트(2.40%) 하락한 800.98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수치까지 모두 합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도 529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5381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도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4억원, 2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65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47% 내린 2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4.91% 하락한 172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6.70%)와 삼성전기(-4.71%)의 낙폭도 크다. 삼성전자우(-3.31%), 삼성생명(-4.55%), 현대차(-3.53%), 삼성바이오로직스(-2.19%), LG에너지솔루션(-1.81%), KB금융(-1.46%)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3.78%), 로보티즈(-3.40%), 에코프로비엠(-3.35%), 알테오젠(-3.17%), 에코프로(-2.96%), 이오테크닉스(-2.58%), 심텍(-1.68%), 리노공업(-1.05%), 원익IPS(-0.91%) 등이 약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0.24% 상승하며 시총 상위권에서 홀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증시는 주말 사이 불거진 인공지능(AI) 개발 속도 조절론과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둘러싼 경계감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특히 AI 투자 사이클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주에 매물이 집중돼 코스피 하락 압력을 키우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8월 CPI 결과,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 BOJ 회의 이후 엔화 향방, 유가 변화, 외국인 수급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 초반부터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43.1원에 거래되고 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