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장훈 스태프가 떠난 이유'라는 제목아래 자신을 김장훈의 공연 스태프라 밝힌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최근 (싸이와 김장훈)사태가 이렇게 된 것은 김장훈 씨 잘못이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일을 같이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김장훈 씨가 결제를 잘 안 해준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장훈이) 미안하다고 얘기는 하지만 여러번 계속되면 신뢰에 문제가 생긴다. 그런데 몇 억 씩 기부했다고 하면 스태프들은 한숨 나온다. 좋은 일 하는 건 좋은데 그 몇 푼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크다. 빚이 늘어서 그만두는 스태프들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들은 순식간에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으로 퍼지면서 김장훈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자, 공연 스태프를 자처하는 또 다른 네티즌이 등장, 김장훈을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김장훈 스태프가 떠난 이유'라는 제목에 울컥해서 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7년 전부터 장훈 형님과 한솥밥을 먹은 안무팀이다. 국내외 콘서트, 행사, 방송 모두 함께 했는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금전적으로 약속을 어긴 적이 없다"면서 "지금까지 수도 없이 많은 공연을 함께 했는데 만약 그런 결제 문제가 있었더라면 밖으로 얘기가 안나올 수 없지 않느냐. 누구보다 자기 사람들 잘 챙기시는 분이다"며 금전적 논란과 관련, 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몇 몇 분들이 소문 퍼뜨리는 것처럼 김장훈씨가 소속사 식구들이나 공연 스태프에게 월급도 안 주고 대우가 좋지 않아 모두 싸이 쪽으로 옮겼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어이가 없었다"며 "나중에 자기 일 없게 되면 어디 가서 조그만 가게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며 댄스팀 모두 1억짜리 보험 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기부하는 데 돈 많이 쓰느라 본인 빚도 많이 지고 그래도 자기 일해주는 사람들 피해주지는 않는다"며 "내가 일일이 다 알 수 없으니까 누군가에겐 입금이 늦어질 수는 있었을지언정 돈을 떼먹거나 남들보다 적게 준다거나 하지 않는다"며 김장훈을 옹호했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의견이 분분하며,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한 증언글이 되려 혼란을 야기시킨단 입장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태프 보험들어준다고 놀러와에서 이야기한걸로 아는데.. 임금체불이 사실이면 진작 이야기가 불거졌겠지" "누구말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두분만이 아는 일이니까요. 암튼 안타깝네요" "스태프한테 500줄거 250주고 나중에 가게차려준다고 김장훈이 직접 그런거 같은데 누구말이 맞는건가요" "이제 뭐가 사실인지도 의심스러움. 둘 다 잘못이 있으니 이런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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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