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로레나 오초아(31.멕시코)가 2년 만에 출전한 공식대회에서 언더파를 기록했다.
2010년 4월 은퇴했던 오초아는 4일 프랑스 아키텐느의 샹타코GC(파70)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라코스테여자오픈’(총상금 25만유로)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7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통산 27승(메이저대회 2승 포함)의 오초아는 은퇴 전까지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2009년 12월 결혼한 오초아는 9개월 된 아들을 뒀다.
오초아는 다음달 멕시코에서 열리는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오초아는 2010년 11월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2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는 임신으로 불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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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