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한산한 분위기 속에 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 중이다.
이날 한국과 중국, 홍콩 증시가 각각 추석과 중추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문을 연 일본과 대만 증시는 오전 중 발표된 일본과 중국의 지표 악화의 부담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은행(BOJ)이 이날 발표한 3분기 단칸지수는 직전 분기보다 하락한 -3을 기록했고,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49.8로 전월보다 소폭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50을 하회해 위축세를 시사했다.
일본 증시는 근 3주래 최저치까지 밀리고 있다.
아시아 지표 부진에 더해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점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오전 11시19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8798.72엔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71.44엔, 0.81% 하락 중이고, 토픽스지수 역시 730.14로 7.28포인트, 0.99% 밀리고 있다.
카부닷컴의 수석 전략가 가와이 타츠노리는 “단칸지수 부진이 시장에 바로 반영됐다”면서 “미국의 소비자 지출 부진과 스페인의 등급 강등 우려, 이에 따른 유로화 타격 등이 여전히 불안요인”이라고 말했다.
대만 증시 역시 아래를 향하고 있다.
같은 시각 가권지수는 7673.40으로 전날 보다 41.76포인트, 0.54% 후퇴하고 있다.
역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시장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중화권 증시 휴장 영향으로 거래량은 많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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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