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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제1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월부터 7월31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대전에는 뜨거운 관심과 함께 수준 높은 시나리오 총 1417편이 접수됐다. 3차례 엄중한 심사 결과, 상금 1억원이 주어지는 대상의 영예는 '관능의 법칙'을 응모한 이수아씨가 안았다.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는 입상은 '마지막 범인'의 민경은씨, '아버지가 되는 방법'의 남상욱 씨, '치매용의자'의 기승태씨에게 돌아갔다.
당선된 시나리오는 예심과 본심,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본심과 최종심사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을 선두로 위촉된 심사위원단(32명)과 자문위원단(5명)이 진행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수상자들의 시나리오를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최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2롯데 나이트 파티:Red Secret'에서 진행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0월 제2회 공모전 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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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