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카레이서로 변신한 ‘미키마우스’ vs ‘우디’ 누가 더 빠를까?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지피스튜디오(대표 최병량)가 개발중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이 21일 ‘퍼포먼스 테스트’에 돌입한다.

온라인 게임 최초로 디즈니·픽사(Disney∙Pixar)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적용해 화제를 모았던 지피레이싱은 ‘토이스토리(Toy Story)’, ‘카(Cars)’ 등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넷마블과 YJM엔터테인먼트(대표 민용재)가 공동으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비공개테스트(CBT, Close Beta Test)에 앞서 진행되는 첫 테스트로 테크니컬 테스트 형태로 서버 안정화와 주요 콘텐츠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피레이싱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테스트 기간은 21일 단 하루,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디즈니 테마인‘황금광산 쟁탈전’과 ‘나는 고래다’ 등 6종의 트랙이 선보이며 ‘미키마우스’와 ‘도널드덕’, ‘토이스토리’의 ‘버즈’ 등 디즈니와 픽사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테스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페셜 타임’ 이벤트를 통해 테스트 및 설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를 지급한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는 첫 테스트인 만큼 안전성 검증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레이싱 게임 이상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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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