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 블레이드 앤 소울 등 대작 게임들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나타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동부증권 박대업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라며 “이는 매출액의 41.1%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의 반영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800억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 2254억원(52.7%YoY), 영업이익 799억원(886.8%YoY)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2290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지난 6월 28일 상용화가 시작된 블레이드 앤 소울은 아이온 초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길드워2의 경우 패키지와 아이템 판매 호조로 3분기 508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특히 길드워2는 지난달 28일 상용화 된 후 약 3주만에 누적 판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했다. 당초 길드워2 올해 매출 추정은 패키지 판매 180만장과 분기별 아이템 판매를 합해 연간 1387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현재까지 흥행을 감안하면 이를 크게 상회한 2222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길드워2 효과가 연간 반영되는 내년은 패키지 판매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아이템 판매만으로도 연간 2400억원 수준의 매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3분기를 기점으로 내년까지 이익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주가 조정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길드워2의 북미와 유럽 성공, 내년 중국 블레이드 앤 소울 진출 등 기업 펀더멘탈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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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