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대구경북지역 케이블방송사 TCN케이블방송(회장 이현태, 이하 TCN)은 2012 하반기에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유수 글로벌 콘텐츠 박람회에서 공식적인 부스 참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TCN이 자체 제작한 방송콘텐츠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배급 하며 국내외에서 새로운 킬러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올 9월 가장 먼저 개최되는 2012 BCWW(서울, 9월 5~7일)에 참가, 기성 신인 K-POP 아이돌그룹간 리얼리티 서바이벌을 통해 일본 진출 도전기를 담은 한류서바이벌프로그램 ‘파워M’을 비롯한 다수의 자체제작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D뮤지컬콘텐츠 ‘투란토트’ 등 3D 방송제작기술과 킬러콘텐츠가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탄생 등도 국내외에서 처음 공개한다.
TCN은 자체 제작 콘텐츠 수출 상담과 더불어 일본에서 제작돼 아시아 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SF액션무비 ‘IRON GIRL’를 비롯한 다수의 오리지널 일본영화의 독점 배급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격투기 스포츠 장르인 ‘오사카프로레슬링’ 등 국내 미공개 됐던 다양한 일본 콘텐츠들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TCN 관계자는 “2012 BCWW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오는 20일 개최되는 2012 ACE FAIR, 10월 일본 2012 TIFF COM 등 적극적인 전시 참가를 할 것”이라며 “케이블TV 중심의 한류콘텐츠 신규 시장 개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