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전자업체 샤프의 아이폰용 패널 생산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3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샤프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용 패널 선적을 이번 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지만 대량 생산 단계에서부터 차질을 빚고 있어 선적 시점이 불투명한 상태다.
샤프는 재팬디스플레이, LG전자 등과 함께 아이폰 5에 LCD 패널을 공급하는 3개 업체 중 하나다.
소식통들은 샤프의 대량 생산 차질이 일부 제조상 어려움에 기인한다고 전하면서, 샤프를 제외한 LG전자, 재팬 디스플레이 등은 이미 부품 출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폰 5에 기존 패널에 비해 얇아지고 이미지 해상도는 높아진 '인셀'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샤프의 선적 지연이 애플의 아이폰 출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예상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 새 모델에 필요한 충분한 스크린패널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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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