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예림당에 대해 하반기 실적과 성장 모멘텀이 동시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허민호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국내 'Why?' 시리즈 매출 턴어라운드로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2013년 이후에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제품 매출 확대, 해외 판매 채널다각화를 통한 저작권 매출 확대로 높은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4.4% 증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6% 감소한 99억원, 영업이익은 64.4% 증가한 24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한편 영업이익률은 10.9%p 상승한 2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총판업체의 파산으로 일시적 대손상각이 발생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 136억원(+10.9% YoY), 영업이익 40억원(+5.7% YoY) 전망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9%, 5.7% 증가한 136억원, 4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는 ‘Why?’ 시리즈 매출액이 홈쇼핑 방송횟수 증가, 구성상품 개선,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19.5% 증가한 119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4분기에는 한국사, 세계사, 인문사회 시리즈의 누적 발행종수 증가, 홈쇼핑에서 단독묶음 판매 시작으로 실적개선 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다. 'Why?' 시리즈는 대부분 홈쇼핑을 통해서 전집형태로 판매된다. 홈쇼핑 판매량(부수)은 누적 발행종수와 종당 판매부수의 곱(x)으로 추정 가능하다. 따라서 단독묶음 판매에 따른 종당 판매부수 증가는 큰 폭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4분기 맥그로힐 및 아랍 로컬 출판사를 통한 과학 시리즈의 해외 판매 시작으로 저작권 매출 확대 본격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저작권 매출액
은 2012년 11억원, 2013년 19억원, 2014년 31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원 유지
예림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실적 전망치는 소폭 하향 조정하지만 기존 전망치 대비 차이가 크지 않아 목표주가는 8,500원을 유지한다. 동사는 하반기 국내 'Why?' 시리즈 매출 턴어라운드로 실적개선이 예상되며, 2013년 이후에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제품 매출 확대, 해외 판매 채널다각화를 통한 저작권 매출 확대로 높은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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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