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7일 서울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이틀 앞둔 가운데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적지 않은 가운데 레벨에 대한 부담도 있어 약해지기도, 강해지기도 어려운 장세였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국고채 3년물이 2.78%로 전일 종가 수준을 유지했다고 최종 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2.87%, 10년물은 3.03%로 각각 전날과 같았다. 통안증권 1년물은 2.75%, 2년물은 2.77%로 전일비 1bp씩 내렸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20%를 기록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틱 상승한 106.26에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1틱 오른 106.25에서 출발한 3년 만기 국채선물은 106.23과 106.28사이에서 좁은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은 611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사와 개인도 각각 228계약, 192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은행권과 투신사는 각각 74계약, 422계약의 매수우위로 대응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8틱 오른 116.83에서 마감했다. 전일 종가보다 4틱 상승한 116.79에서 개장해 116.68과 116.84 사이에서 움직였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특별한 것은 없었고 금통위 앞두고 대기모드였다”며 “변동성 없이 전반적으로 조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어서 밀리지 않는 것 같다”며 “그러나 강세로 가기에는 레벨부담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관망하는 분위기였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