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신한지주, KB금융 등 은행주들이 실적부진에 드라기 실망감까지 겹치며 하락세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10시22분 현재 전일에 비해 800원(2.26%) 내린 3만4550원에 거래됐다.
KB금융 역시 1.97% 하락한 3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지주도 각각 2.34%, 2.43%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발표된 우리금융지주 2분기 실적이 부진한데다 ECB(유럽중앙은행)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하락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우리금융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와 전분기 대비 각각 63.1%, 54.6% 감소한 2926억원으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여기에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은 점도 주가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달 말 은행주들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유로존 대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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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