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발언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해 실적 부진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오전 10시09분 현재 전날보다 8000원(3.34%) 급락한 23만1500원에 거래됐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역시 각각 2.16%, 0.92% 하락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또한 2% 가까운 내림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동반 하락세는 ECB(유럽중앙은행) 정책의 실망감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선주들은 수주를 위한 파이낸싱 때문에 유럽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측면이 있다.
앞서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빅3'로 꼽히는 종목들은 최근 드라기 총재의 발언(지난 7월 27일) 이후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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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