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 여파로 앞으로 애플의 전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아이폰이 나오면 이런 우려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플의 부진한 중국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를 계기로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앞서 애플은 지난 6월 말로 끝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중국에서의 매출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5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전 분기와 비교하면 이는 28% 감소한 매출로 시장에 실망을 안겼다는 분석이다.
애플에 있어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매출에 상당 부분을 의존하는 곳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수요 둔화가 감지되면서 주요 IT 업체들의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관측이다.
다만 주요 애널리스트들은 부진한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애플의 전망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중국 소비자들은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려왔다는 분석이다.
차이나 마켓 리서치의 벤 카벤더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4S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아이폰을 기다리는 중국 소비자들이 많이 목격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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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