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하이닉스 "행복나눔 봉사활동 가족과 함께 합니다"

기사입력 : 2012년07월15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권오철, www.skhynix.com)는 지난 14일 이천.청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책장을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천∙청주 사업장에서 각각 열렸으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조성한 ‘좋은기억 나눔기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진설명> SK하이닉스 이천본사 사내체육관에서 박찬호 기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자녀 박가은 양(왼쪽 첫번째)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책장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희망둥지 친환경 공부방’을 운영하며 지역아동센터 내 낙후된 시설의 개·보수 공사를 시행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작된 가구들도 공부방의 시설 보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찬호 기장(D-PKG제조팀)의 자녀 박가은 양은 “만드는 과정도 즐거웠지만, 아빠가 회사에서 기부도 하고 그 돈을 모아 이렇게 직접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을 알고 더 기뻤다”며, “저도 크면 아빠처럼 남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완성된 책장을 전달받은 이천 창전지역아동센터 김귀환 소장도 “임직원들이 자녀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교육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평소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 소외아동 지원에 적극 나서줘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캠페인을 펼친 결과 현재 국내 사업장 인원의 80% 수준인 15,000여명의 기부 인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결식 아동들에게 아침도시락을 지원하는 ‘아침愛도시락’ 센터 개소, 과학키트 기부 및 로봇올림피아드 개최를 통해 지역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과학인재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기업문화실 길인 전무는 “SK하이닉스 구성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SK의 ‘행복나눔’ 철학을 적극 전달해 지역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는 가족단위의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