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KT&G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배당 매력도 점차 커질 것으로 음식료 섹터 'Top pick'으로 꼽았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PMI, BAT 등 글로벌 담배 기업들 주가는 2007년 이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며 "JTI 주가도 2009년 이래 최고가 도달. 전통적으로 담배 기업들은 고성장보다는 안정적 이익 성장과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이라는 투자 메리트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KT&G의 향후 3년간 EPS CAGR은 11.5%로 글로벌 기업들의 평균 EPS CAGR 9.4%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며 "그들보다 약 25% 할인된 PER에 거래. 또한 배당수익률도 4.2%로 평균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KT&G가 전일 연중 신고가를 경신하였음. 이로써 최근 1개월 간 주요 음식료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폭 아웃퍼폼. 그럼에도 불구하고 KT&G의 주가는 global peer와의 주가 수익률 및 밸류에이션 괴리 있어 추가 상승 여력 충분한 것으로 판단
- 최근 PMI, BAT 등 글로벌 담배 기업들 주가는 2007년 이래 최고가 기록. JTI 주가도 2009년 이래 최고가 도달. 전통적으로 담배 기업들은 고성장보다는 안정적 이익 성장과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 수익률이라는 투자 메리트 제공. KT&G의 향후 3년간 EPS CAGR은 11.5%로 글로벌 기업들의 평균 EPS CAGR 9.4%에 비해 높은 수준임에도, 그들보다 약 25% 할인된 PER에 거래. 또한 배당수익률도 4.2%로 평균보다 높음
-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133억원, 3,148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8%, 12.1%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 이는 홍삼 부문의 매출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결 영업이익의 80%를 차지하는 담배 부문의 실적 호조가 판단되기 때문. 2분기 담배 부문 영업이익은 약 21%y-y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 이는 담배 부문의 국내 시장 점유율 상승(y-y, 2.1%p)과 수출 호조에 기인
하반기는 홍삼 부문 점진적 회복으로 이익 모멘텀 더 강해질 전망
- 하반기 담배 부문의 실적 개선 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동안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0.2%y-y, -13.6%y-y로 부진했던 홍삼 부문이 1) 수출 재고 조정 마무리, 2) 국내 경쟁 완화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0%, 14.8%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 이로써 상반기 7.8%였던 연결 영업이익 증가율은 하반기 14.8%로 높아질 것
-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 확대 기대되고, 배당 매력도 점차 커질 것. 음식료 섹터 Top pick으로 지속하며,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