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아시아 각국 증시가 한산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5일 아시아 증시는 중국 증시를 제외하고 일본, 한국, 홍콩, 대만 등이 모두 소폭 하락세에 추이하고 있다.
오전 마감을 앞둔 일본 증시는 소폭 하락 중이다.
간밤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을 앞둔 관망세에 유럽 주요국 증시가 모두 하락한 데다, 미국 증시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한 것이 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엔화 약세를 타고 상승 반전하며 ECB와 영란은행(BoE)의 경기 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감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소폭 하락세로 반전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9089.68엔으로 전날보다 0.16%,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77.03포인트로 0.21% 내리고 있다.
달러/엔은 장중 80.07엔까지 오르면서 6월 25일 이후 처음 80엔 선을 돌파했으나, 현재는 79.92/94엔 수준의 강보합 선에 머물고 있다.
코스피도 ECB 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두드러지며 하락세로 방향을 틀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1871.61로 전날보다 0.15% 내리고 있다.
중국 증시는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석탄과 강철 관련주들이 지수 내림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도 여전히 투자심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3분 현재 2202.00으로 전날보다 1.13% 후퇴하고 있다.
상승세로 출발한 홍콩 증시는 하락세로 방향을 틀고있다.
광산 개발 관련주들에 최근 급등세에 뒤이은 차익 매물이 몰리며 지수의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은행주들은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회의를 앞두고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24분 현재 1만 9631.61로 전날보다 0.38% 내리고 있다.
대만 증시도 하락세다. 시장이 ECB 정책 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4분 현재 7392.12포인트로 전날보다 0.41%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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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