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영국계 다국적 제약업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미국 헬스케어 관련 사기혐의 합의금 사상 최대 액수를 지불하게 됐다.
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GSK가 의약품 부당판촉 혐의를 인정하고 30억 달러(원화 3조 4000억 원 상당)를 지불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미 역사상 헬스케어 관련 합의금으로는 최대 액수다.
GSK는 형사 벌금으로 1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고, 또한 자사 우울증 치료제 팍실(Paxil)과 항우울제 웰부트린(Wellbutrin),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 판매와 관련한 민사 합의 벌금으로 20억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GSK는 성명을 통해 현재 보유중인 현금유동성으로 이번 벌금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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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