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희 HMC투자증권 사당지점장
지난 주말 전 세계 증시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금융시장을 안정시키자는 합의가 알려지면서 뉴욕시장이 지난 29일(현지시간) 2% 이상의 반등세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뉴욕 등 최고의 상승 모습으로 상반기 대미를 장식했다.
주말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했지만 유럽발 정상회담 소식에 영향요인으로는 미미했다.
다우지수는 뱅크오프아메리카가 5.68% 급등하는 등 277.83포인트(2.2%)올라 1만2880.09로 마쳤다. S&P500 지수는 33.12포인트(2.49%) 상승한 1362.16으로, 나스닥지수는 85.56포인트(3%)급등한 2935.05로 주말 장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의 핵심 사항은 유로안정화기구(ESM) 등 유럽의 구제기금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강력한 요구사항인 위기국가 국채를 매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ESM이 직접 은행 시스템의 자본을 재확충할 수 있도록 합의한 것이다.
국내증시의 상반기는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미국, 중국 G2의 경기둔화 등 해외재료가 시장을 지배하는 전강 후약의 장세를 나타냈다.
1분기 205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는 2분기에는 1800이 붕괴되는 약세장이 지속되다 막판 반등에 힘입어 1854.01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1분기 삼성전자와 자동차의 電車군단이 상승을 견인하는 유동성의 강한 반등세를 4월 말부터 유럽재정위기의 해외악재에 외국인의 5월 2일부터 시작된 18일 연속 순매도의 셀코리아로 시장은 패닉도 경험해야했다.
하반기 증시도 유로존의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7월 9일 예정인 유럽안정화기구(ESM)의 출범여부( 독일과 프랑스의 의견차 조율문제),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지도자선출인 10월 중국지도부의 교체(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기부양집행여부), 11월 미국대통령 선거(재정적자 해결안)등 해외변수가 여전히 국내증시를 지배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존 호재성 재료로 7월 첫 주 시장도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외국인의 셀코리아의 반전 매매동향이나, 전차군단의 대장주로의 자리매김의 선행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다.
특히 2분기 실적어닝시즌에 진입함에 따라 주가 차별화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낙폭과대의 업종 종목의 순환도 어느 정도는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주는 업종으로는 유로존 수혜와 종목으로는 실적호전 종목의 상승이 기대된다.
특히 오는 5일~6일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예상치의 컨센서스 여부가 관건이 될 듯하다.
관심 업종으로는 화학, 운송, 조선, 은행업종과 가격메리트가 재부각되는 IT, 자동차업종이다.
테마는 태양광, 전력난에 따른 LED, 줄기세포의 바이오, 제약, 대선, 올림픽수혜에 따른 일부 관련주의 선 순환적 추세상승이 예상된다.
업종별 관심종목으로는 LG화학, 금호석유, 삼성정밀화학, 한진해운, 대우조선해양,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삼성전기,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다.
테마별로는 에스에너지, 오성엘레스티, 두산중공업, 서울반도체, 이노셀, 케이맥, 제일기획 등이 유효해 보인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