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원/달러 선물 환율이 하락했다.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구제기금으로 역내 은행들에 직접 자금지원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1.26달러대로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1.00/1142.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5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39.0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45.40원보다 6.40원 내린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48.00원, 1141.50원을 기록했다.
EU정상회담에서 각국 정상들은 유로안정화기구(ESM)가 역내 은행들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과 은행감독기구 설립에 합의해 큰 호재가 없을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뒤엎었다. 이에, 유로/달러 환율은 큰 폭 올라 1.26달러대로 진입했다.
EU정상회담 소식에 뉴욕 증시는 급등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77.83포인트, 2.20% 오른 1만2880.09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9.90엔, 유로/달러는 1.266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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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