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중국의 자동차 시장 회복 방안이 당장은 부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여전히 농촌 지역에 대한 자동차 보조금 지급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관계자 발언이 중국의 보조금 지급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첸 장구오 부장은 이날 "지난 2009년과 같은 부양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일"이라고 발언했다.
이는 지난달 중국 정부가 소비자들의 승용차 구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재정적인 지원을 늘리는 것을 동의했다고 발언한 관계자의 발언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것.
올해 중국의 자동차 수요는 경기둔화에다 정부 보조금 지급을 기다리는 수요로 감소세를 보여왔다.
앞서 중국 정부는 지난달 29일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대체에너지 차량 개발에 년간 20억위안을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었다.
한편 중국 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증가한 161만대를 기록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자동차 업계에 보조금 지급이 조만간 실시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 놓는 등 관계자들 사이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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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