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1일 "사병들의 봉급을 2배 정도는 올려야 휴가갔을 때 애인과 밥이라도 먹을 수 있지 않나. 3년 계획으로 뒷받침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철책을 방문한 황 대표는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군복무기간을 어떻게 하면 의미있게 해드릴 수 있는지가 많이 논의되고 있다"며 "장병들의 봉급도 부모님으로부터 타서 쓰지 않을 정도는 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특히 일선 최전방에서 수고하는 분들에 대해선 뭔가 다르게 따뜻하게 해야 된다는 논의도 많이 하고 있다"며 "선열들에 의해 조국이 그만큼 발전해서 세계 10위권의 수출무역국이 됐고 20-50클럽에도 가입했지만 안보태세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안보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 이날 강원도당대회 인사말에서 "제가 16개 시도당 대회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원도를 방문하게 된 것은 강원도가 이번에 전승을 한 곳"이라면서 "강원도에서 전승했기 때문에 우리는 전국에서 압승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것이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모셨다. 평창올림픽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난번에 급히 관동지방으로 당일날 다녀오려고 했더니 아무 수단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며 "양양에 비행장이 있다하지 않냐고 했더니 일주일에 한번 비행기가 뜬다고 하더라"고 자신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저는 강원도의 이런 현실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평창 올림픽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승리인 동시에 강원도에 새로운 천지개벽의 계기가 될 것이고 이제 동서로 나눠져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토를 새롭게 하는 대역사가 일어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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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