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송협 기자] 현대엠코가 다음달 분양하는 아파트를 시작으로 절수형 변기를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엠코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천 장기동 와토스센타에서 국내 4개 수도·위생용품업체 제품 총 26개를 상대로 불순물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와토스코리아의 절수 양변기 등 18개 제품이 검사를 통과했다.
이날 시연회에서 물 배수량 6리터 이하로 변기내 잔류량이 없어야 한다는 미국 기준에 맞춰 26개 제품을 19㎜ 플라스틱 100개, 더 작은 플라스틱 입자 2500개, 스폰지 5개 및 화장지 6.8미터, 담배 한개피를 푼 상황에서 오물 잔류량을 측정했다.
기준을 통과한 절수 제품들은 기존 양변기 보다 40% 절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환경부는 양변기의 1회 물 사용량을 6리터 이하로 제한하는 수도법 제15조에 따른 관련 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부터 신축 건물에 적용키로 했다. 이날 시연회 절수 설비 등의 설치 기준에 적합한 지를 실험한 것이다.
현대엠코 측은 시연을 통과한 와토스코리아 절수 양변기 제품 등에 대해 디자인과 가격 등검토를 거쳐 7월부터 분양하는 엠코타운 아파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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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