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철 교보증권 일산지점장
뉴욕증시는 페이스북 거래 개시전 까지 상승세를 보였지만, 페이스북이 유럽 재정위기와 많은 유동주식수에 많은 상승을 하지 못한 거래량 덕택에 공모가 수준으로 마무리 되며 약세를 보였다.
달러는 유로화 대비 약세를 보였고, 유가는 6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하며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금값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미국증시가 주말 유럽 불안감에 하락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할 듯 보였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장중 외국인의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다시 약세를 보였고, 장 마지막까지 1800선 회복을 시도했으나 프로그램 매도세와 여전한 유로존 불안감에 1800선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증시는 지난주 크게 하락 했던 기존 주도주인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등의 완성차 업체들과 자동차 부품업종과 타어어 관련주등의 상승으로 체감지수는 높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61억, 137억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577억 순매도를 보였고,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990억, 비차익 1210억 정도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장초반 1%넘게 상승 출발하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이며 약세로 전환 되었다가 장 막팍 기관이 매도세를 줄이며 강보합권으로 마무리됐다.
안철수 원장의 부산대 특강이 정치적 행보로 주목 받으며 안랩이 상한가로 마무리됐고 코스피 시장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부품주인 평화정공, 성우하이텍, 경창산업이 강세를 보였다.
CJ E&M이 신작게임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여수엑스포 관련주인 와이엔텍, 시공테크, 기륭 E&E가 강세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에 대한 주요국가의 정치지도자들 지지에 따라 투자심리의 호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달러화는 유로화에대해 약세를 보였고, 유가는 이란과 핵협상 재개를 앞두고 상승했다. 금값은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 마무리됐다.
주말 미국과 유럽증시는 약세를 보였지만, 우리나라 증시는 장 초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로 보인다.
하지만 유로존 위기가 여전하며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이번주 예정된 EU정상회담에서는 해결에 대한 기대보다는 현재의 상황에서 극명하게 대립하던 차원에서 어느 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증시의 안정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이 증시의 탄력적인 반등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유로존에 대한 문제는 정치적인 것이 연관되어 있어, 쉽게 예측하기 힘들다. 유로라는 단일화폐를 사용하는 여러국가가 자국의 이익을 포기 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그리스의 디폴트는 유로존 다른 국가에 대한 타격도 있기 때문에 지난주부터 시장에 들려오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실현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
물론 해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수가 절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고 하여도 현재의 불안한 상황을 반영하여 적극매수를 권장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 낙폭이 과대한 업종 대표주 위주의 분할 매수는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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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