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의 주택가격이 내년 말에 바닥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각)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인플레이션 역시 연간 3%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임에 따라 주택가격이 2013년 말 바닥을 치고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미국의 주택가격이 앞으로 7.8% 추가 하락한 뒤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치는 미국의 주요 거시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높은 실업률과 임금 정체, 대규모 모기지 체납 사태가 미국의 경기회복 모멘텀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역별로는 애리조나주의 주택 가격 하락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미시간주의 주택가격 역시 안정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다.
반면 뉴저지와 뉴욕의 집값은 지난 5분기 동안 각각 10%와 7% 하락하는 등 미국 동북부의 주택가격은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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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