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한명숙, 민주당 총선패배 책임지고 13일 사퇴할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책임질 건 지고 평가할 건 해야"…사퇴 압박 목소리 높아져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의 19대 총선 패배를 계기로 한명숙 대표의 거취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다 차려진 밥상' 앞에서 공천 잡음과 김용민 후보 '막말 파문' 등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면서 새누리당에 과반 의석을 내줬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이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1일 저녁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사진: 김학선 기자]
한 대표는 전날 밤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할 것이라는 의사를  측근 등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13일 거취 문제와 당 수습 방안 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전망이다.

한명숙 대표 측근은 12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한 대표 사퇴설과 관련, "직접적으로 못 들었으니까 뭐라 얘기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표가 이 상황에서 우기고 할 상황은 아니고 흐름이 형성되면 순리대로 가야지 아니면 분란이 된다. 그래야 결속이 되지 안 그러면 원심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 대표의 성정을 잘 알기 때문에  짐작하건대 그런 생각(대표 사퇴)을 더 많이 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표는 (총선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는 한 대표가 사실상 사퇴 쪽으로 기울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측근은 13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  대해 "일정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 측근은 "총선 의석수는 아픈 대목이지만, 총선의 내용에 관련해서는 제대로  규정하고 평가돼야 한다는 의견이 (당내에도)  많다"며 "수도권에서의 압승, 정당 특표율 승리 등은 본게임이 연말 대선에서의 정권교체라면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많다"고 강조했다. 당내에 한 대표 책임론에 대한 이견도 존재한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한 대표 책임론을 내세우는 목소리들은 이미 외부로 흘러나오고 있다.

박지원 최고위원은 이날 목포 MBC '생방송  전국시대'에 출연해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서 민주당 지도부는 사퇴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것이 책임"이라며 당 지도부 사퇴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장성민 전 의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늘과 민심이 준 정권교체의 기회를 민주당은 오만과 자만의 리더십으로 스스로 망쳐버렸다"며 "한 대표는 당대표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 대표의 거취와 별도로 민주당 인사들의 잇단 사임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전날  밤에는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이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했으며, 김유정 대변인도 이날 대변인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무거운 분위기 속에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