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한라와 태영, 한국타이어, 이랜드 등 9개 그룹이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63개 기업집단을 2012년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출자제한 대상으로 지정된 기업집단 수는 전년(55개)보다 8개 증가한 63개다. 한라, 교보생명보험, 태영, 한국타이어, 이랜드,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도시공사, 농협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하이닉스는 제외됐다.
이로서 민간기업은 51개로 전년(47개)보다 4개 증가했고, 공기업 집단도 12개로 전년(8개)보다 4개 증가했다.
63개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 수는 총 1831개로 전년보다 277개 늘어났다. 2년 연속지정 집단(54개)의 계열회사가 117개 증가(42.2%)했으며, 신규지정(169개 증가) 및 지정제외(9개 감소)로 160개 증가(57.8%)됐다.
이들 기업집단의 평균 계열회사 수는 29.1개로 전년(28.3개) 보다 0.8개(2.8%) 증가했으며, 계열회사 수가 가장 많은 집단은 SK(94개), 대성(85개), CJ(84개), 삼성(81개), 롯데(79개) 순으로 나타났다.
63개 집단의 평균 자산총액은 31.4조원으로 지난해(55개 집단) 평균 자산총액(31.7조원)보다 0.3조원(0.9%) 감소했다.
다만, 2년 연속지정 집단(54개)의 평균 자산총액은 35.2조원으로 작년(32.0조원) 보다 10.0%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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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