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근4년래 최저수준으로 줄어들며,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세를 시사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35만 7000건을 기록, 직전 주 수정치 36만 3000건에서 6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4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당초 발표된 지난주 수치인 35만 9000건에서 35만 5000건으로 4000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333만 8000명으로 직전주 335만 4000명에 비해 1만 6000명 감소하며, 2008년 8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36만 1750건으로 직전주 수정치 36만 6000건에서 4250건 감소했다.
한편 이날 고용지표는 내일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3월 월간 고용동향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다만 이같은 노동시장의 회복세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필요성을 낮추는데 일조할 수도 있다.
앞서 전문가들은 3월 미국의 일자리가 20만 3000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4개월 연속 월간 고용창출이 20만을 상회하며, 1999년 이후 최장 기간 증가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