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지속적으로 축소하며 미국의 이란 제재에 적극 동참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일본 정유사들은 4월에도 이란산 원유의 수입량을 축소하고, 이후 이란과의 연간 원유 공급계약 경신도 미룰 방침이다.
4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일본 최대 규모의 정유사인 JX니폰오일은 지난 3월 종료된 일일 1만 배럴 규모의 이란산 원유 수입에 대한 연간 계약을 경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JX니폰오일 외에도 이데미츠 코산과 코스모 오일 등 최소 3군데의 업체들이 4월 들어 이란산 원유 수입을 중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최근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
일본은 본래 이란산 원유 수입국 중 수입 규모가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양의 석유를 이란으로부터 들여왔으나, 최근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 축소요구에 적극 협조하며, 미국이 이를 모범적인 사례로 꼽을 정도다.
일본은 올해 1~2월 두달간 이란산 원유 수입을 전년 대비 약 28% 가량 줄여, 일일 32만 2900배럴을 수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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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