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씨티그룹이 2~3년 내로 중국 본토 지점을 현재의 두 배가 넘는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씨티그룹의 아시아 최고 경영자(CEO) 스티븐 버드는 12일 "이번 독립 신용 카드 회사와 증권합작사를 통하여 중국으로의 진출 속도를 높일 것이며 중국 기관들 또한 새로운 증권합작사와 승인함으로써 상품과 기술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중국 내에서 신뢰를 얻으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씨티그룹은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아시아 전역에 소규모 지점 네트워크에 투자하고 있다.
버드 CEO는 또한 “과거 3년 동안 씨티은행의 중화권 지점은 3배가 늘었고 그 중 홍콩 지점은 2배로 늘었다”며“2~3년 후면 현재 중국 본토에 설립된 47개의 지점에서 100개 지점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현재 중화권에 163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전체 수익의 25%를 차지한다.
씨티은행은 올해 증권합작사 출시를 기대하며 이전 중국 광파은행의 브랜드를 다시 재고하고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로써 씨티은행은 중국 광파은행의 20%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며 올해 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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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