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동부증권은 채권금리의 하락추세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듀레이션을 중립 이하로 하향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신동준 동부증권 채권전략본부 본부장은 5일 보고서를 통해 "국고 3년물 금리는 오랜 박스권 상단을, 중장기 금리는 장기 하락추세선을 이탈했다"며 "시장의 관심은 경기저점과 방향성 여부에서 회복 형태로 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우호적 수급과 크레딧채권 신규 수요가 금리상승을 막아주고 있지만 4% 이상의 캐리수익을 위해서는 신용등급 수준을 회사채 A+급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5월 중 채권금리는 하락추세를 마무리하고 국고3년과 10년 금리는 향후 6개월래 각각 3.75%, 4.2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금리상승 초기에는 국고 3/10년 스프레드가 일시적으로 30bp 수준까지 평탄화되겠지만, 2/4분기 중반 이후 스프레드는 45~50bp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신 애널리스트는 "듀레이션을 벤치마크(BM) 대비 중립 이하로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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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