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수도권과 지방 평균 아파트값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지방(5대광역시 제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2010년 1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3억7669만원, 지방은 1억412만원으로 양측 간 격차는 2억7257만원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수도권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지방 아파트의 매매가 비율이 27.6%였다.
지난해 1월에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가격은 3억6492만원, 지방은 1억1262만원으로 격차가 1년 전보다 2027만원이 줄어든 2억5230만원. 수도권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지방 아파트의 매매가 비율은 30.9%로 1년 전 대비 3.2%포인트가 좁혀졌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수도권의 평균 아파트가격은 3억7005만원이고 지방은 1억4111만원까지 오르면서 둘 지역 간의 격차가 2억2894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수도권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지방 아파트의 매매가 비율이 38.1%로 1년 전 대비 7.3%포인트가 좁혀진 것이다. 2010년 1월 대비로는 무려 10.5%포인트가 좁혀진 것이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수도권은 미국발 금융위기에 이어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장기침체로 이어지고 있고, 부동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면 지방의 경우 최근 2~3년 간 신규공급 부족과 세종시, 평창 올림픽개발 유치, 혁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봇물 터지면서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둘 간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1월 대비 2012년 1월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2.7%가 하락했고, 지방은 무려 28.5%가 올랐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